SMEG 지름신 강림

최근에 올린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지금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SMEG 행사가 진행 중이다.

스티커를 열심히 모아서 제품 하나하나씩 사모았는데 다 모아보니 꽤 많다 ^^;;

그만 사 젭알..

 

커트러리캐디, 주물냄비, 전기포트

커트러리캐디는 커트러리도 같이 포함인 줄 알고 샀는데(양심 어디?)

당연히 아니였다 하긴 이 가격에 포함이면 말이 안되지

전기포트는 2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행사제품은 작은 사이즈 제품이였다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40-50유로 더 싸게 주고 구매해서 만족한다 

 

주물냄비는 한국에서는 안 파는 제품이라길래 집에 스타우브 팬이 몇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샀다..

 26cm라 크긴 큰데 그래도 옙흐잖하.

주물이라 무겁긴 정말 무겁다

 

그릴팬 

26cm라서 넓직하다 이것 역시 코팅된 주물

삼겹살 구워먹는 용도로 샀다^^

사각팬이라 삼겹살 양쪽 끝을 잘 익힐 수 있잖아?라고 합리화 중

조만간 삼겹살 뿌순다!

 

 

커트러리

정말 베이직한 디자인인데 세트 가격이 좋게 나와서 샀다

역시나 집에 사브르 커트러리가 가득한데도 이놈의 탐욕을 이기지 못하고 구매!

정말 심플하고 심플하다

스푼이 큼지막한 게 맘에 든다 

뭐니뭐니해도 브랜드 로고가(중요^^) 각인 되어있어서 좋다

 

새삼 다시 이렇게 보니 많이도 샀다 싶은데 주방용품은 한번 사면 쭉 쓰니까 미리 구매한 셈 쳐야지

브랜드 로고의 노예인 나로서는 제품마다 크게 각인 되어있는게 너무 맘에 들고 

흰색이 아닌 크림색이라 더 갬성터진다 스메그는 솔직히 제품력보단 디자인 값이라고 생각함 

어쨌든 행사덕분에 싸게 사서 만족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