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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망고 용과 리프레셔

올 여름 한국 스타벅스에서 주구장창 마신 시즌한정 음료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상큼하고 달달하면서 씹히는 용과는 무더위에 제격이였다 그 음료를 그리워하며 독일로 돌아왔는데 웬걸! 여기서도 Mango Dragonfruit Refresha를 팔았다 물론 여기도 시즌한정이다 그란데 5.40 벤티 6.50 혹시나 맛이 다를수도 있으니 그란데로 주문을 했다 흠 뭔가 덜 달고 덜 상큼하다 레모네이드란 말이 빠져서 그런가? 한국은 레모네이드가 음료명에 들어갔던 것 같았는데.. 나쁘진 않은데 한국보다는 맛이 없었다.. 바리스타의 재량이 따라 다른건지 레모네이드가 안 들어가서 심심한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사먹어본 걸로 만족하련다 별점 3.0 / 5.0 점

스타벅스 텀블러 컵

텀블러 모으는 걸 좋아해서 1년에 한번은 사는데 유럽생활하면서는 산 적이 없었다 맘에 드는 디자인이 단 한번도 없었기때문..하 독일 스벅가면 항상 반 정도의 기대감을 안고(반은 이미 체념) 상품진열대를 스캔하는데 이번에도 할로윈을 맞아 휘황찬란하면서 참 미적감각이 떨어지는 디자인들이 가득했다 제발 유럽 스벅 디자인 부서야 특히 독일 지사야 이런 제품 내놓고 부끄럽지도 않니 예쁘게 디자인해도 살까말까한데 이렇게 디자인해놓으면 누가 사가냐고요 아시아 지사들 참고 좀 하던가 기본디자인에 충실하는 게 훨씬 나을터이니 제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디자인은 그만! 오늘도 역시나 허탕쳤군하면서 음료 주문을 하러가려던 순간 나의 레이더망에 잡힌 이 자그마한 컵! 26.50유로 355ml 사이즈로 스타벅스 톨사이즈의 용량 ..

Kabanos sticks classic 육포

독일와서 이런저런 육포를 많이 먹어봤지만 너무 딱딱하거나 질기거나 짜서 입맛만 버린 적이 많았다 하지만 내 인생의 육포는 이걸 알기 전과 후로 바꼈지 후훗 바로바로 Tarczyński 회사의 Kabanos sticks classic 폴란드 제품이다 이 육포는 말랑하고 전혀 질기지가 않다 또한 김밥 햄 맛이 난다 ㅠㅠㅠ 존맛 ㅠㅠㅠㅠㅠ 물론 한국 김밥 햄에 비해 쪼금 더 짜지만 다른 독일 육포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다! 더군다나 글루텐 플라이 단점은 가격이 2유로 후반대라 마냥 싸진 않다(폴란드 친구에게 물어보니 자국에서도 원래 비싼편이라더라) 또한 모든 rewe에는 팔지 않는다 그래서 지인들 만날 때 이 육포를 울집 앞 레베에서 사간다 참고로 이 육포를 싫어하는 한국인은 1도 못 봄 혹시나 장을 보다가 이..

일욜 오늘의 점심메뉴

꿔바로우가 먹고 싶은데 뒤셀은 멀고 나가기도 귀찮아서 요리 해 먹기로 했다 마침!! 슈니첼 고기가 집에 있어서 재료는 준비완료 감자전분이용해서 반죽하고 밑간해 둔 고기를 풍덩~ 기름에 2번 튀기고 시큼하면서 달달한 소스로 버무렸더니 요리가 완성되었다 짜잔중식당만큼은 아니지만 맛있다~~~~~~~ 주방이 너무 복잡해서 요리과정을 못 찍었지만 담에 다시 해먹으면 레시피 포스팅해야쥐

뒤셀 한국 빵집 Soboro

한번씩 단팥빵이나 꽈배기가 땡길때가 있다 만들어서 먹자니 반죽부터 골치아프다 다행히 뒤셀도르프에 우리의 수고를 덜어주는 한국 빵집이 있다 이름하여 Soboro 소보로 1호점 https://maps.app.goo.gl/uhS4BmQqpZjJoyTE9?g_st=ic Soboro Korean Bakery Café · 4.3★(345) · 케이크 전문점Oststraße 65, 40210 Düsseldorfmaps.google.com 2호점 https://maps.app.goo.gl/xTWSda1n5whT9LAr6?g_st=ic Café Soboro Korean Bakery · 4.5★(120) · 카페Neustraße 21, 40213 Düsseldorfmaps.google.com 1호점은 꽈배기,단팥빵, 고로..

뒤셀 나들이

비를 뚫고 뒤셀도르프를 갔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49유로 티켓 발행 이후로는 모든 시간대의 RE 기차에 사람이 그득그득한 것 같다 하마터면 가는 내내 서서 갈뻔 가서 맛나는 점심을 먹고 디저트를 사고 소화 시킬 겸 시가지 Königsallee로 갔다 cos덕후로서 그냥 지나칠 순 없어 들렸다 구름백 큰 사이즈 블루과 블랙, 마이크로 사이즈 블랙과 라일락이 있지만 나의 갈망템은 미니사이즈의 크림백! 역시나 없었다^^ 결국 빈 손으로 나옴 더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굵은 비가 계속 내리고 돌아갈 때의 피로도를 생각해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역시나 돌아가는 레기오날반은 만석.... 크흡 30분쯤 서서 가다가 중간에 자리 겟! 빨리 차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나들이 메모 끄읏

뒤셀 가성비 좋은 중국음식점 mama cai

한국에서 살다가 유럽 특히 독일로 와서 살면 적응이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외식의 퀄리티!! 한국에선 절대 안 사먹을 맛의 음식을 8-10유로에 판다거나 큰 맘 먹고 비싼 값을 냈는데도 불만족스러움이 더 많을 때가 있다 (솔직히 되너값이 8유로 언저리까지 인상되고나선 안 사먹게 된다) 이 밈을 간절히 쓰고 싶은데 여긴 내 돈을 다 주고도 사먹고 싶은 로컬음식점이 없다 왜 돈은 있는데 쓸데가 없냐구요!!! 그래서 난 외식하면 거진 아시안 음식을 먹는다 가격대비 맛이 좋기 때문..(적어도 불을 써서 갖은 양념과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한다) 거두절미하고 오늘 소개할 집은 가성비 of 가성비로 이미 한인들에게 유명하다 mama caihttps://goo.gl/maps/ZNYaSBbEi8rMXQhB7 Mama ..

독일 밀가루

해외생활에서 요리를 안 하면 살아가기가 힘들다 먹보인 나로서는 먹고싶은 음식이 너무 많은데 안 파니까!!!!! 돈이 있어도 못 사먹으니까!!!!! 직접 만들어먹을 수 밖에 없다 다들 해외생활에서 월등히 늘어나는 건 언어가 아닌 요리실력이랬다 멍멍이같이 동의 그런데~문제는 한국에서의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을 독일에서 어떻게 알고 구입을 하냐이다 독일어로 밀은 Mehl 밝으면 Weizen이고 어두우면 Dinkel/Dunkel 후자인 호밀가루가 건강에는 더 좋다 거두절미하고 얘가 박력분 Type 405 나는 요걸로 쿠키, 구움과자, 케이크를 만든다 어쩌다가 한국 튀김가루가 없으면 여기에 미원과 후추를 첨가해 쓴다 제일 만만하게 쓰이는 게 이 밀가루라 항상 구비해둔다 +내가 만든 휘낭시에 깨알자랑 (안 팔아서..

아이패드 펜슬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정품 애플펜슬을 사기엔 부담스럽다 그래서 내가 만수르가 될수있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짭펜슬을 주문했다 구매처 https://s.click.aliexpress.com/e/_DFg6ezV 내돈내산 후기지만 포스팅 링크를 통해 일정 수수료를 해당사이트에서 제공받고 있음 문제가 있다면 그거슨! 나의 패드는 2017년에 출시 된 아이패드프로 10.5인치라는 거(무려 1세대...) 많은 짭펜슬들은 2018년 이후 출시 된 제품들에만 적용이 되었다🥹 예전에 아무거나 샀다가 피 보았던 과거의 나를 기억하고 신중히 검색에 검색을 거쳐 주문을 하였다 가격은 무려 7,90유로! 시간은 흘러 2주가 지났고 드디어 중국에서 독일로 택배가 왔다 외면은 중요치않아 중요한 건 내면 중국제품이니 당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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